상상플러스

대학생활 사라진 대학(college) 칼리지(college). 단과대학을 지칭한다. 미국의 경우 종합대학(university)과 구별해 4년제 단과대학을 칼리지라고 부른다. 2년제는 주니어 칼리지로 호칭한다. 칼리지의 원래 의미는 기숙사였다. “초기 칼리지 설립자들의 목적은 오갈 데 없는 가난한 학생들의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지만, 배움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던 만큼 그곳에서의 삶 자체가 특별한 문화를 형성한 셈이다. 칼리지는 교육 및 사회활동의 중심 역학을 했고, 칼리지가 위세가 당당하던 때에는 대학은 그저 시험을 주관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조직에 불과했다. 칼리지가 대학 문화와 생활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파리의 경우 1180년부터 칼리지가 세워졌고, 1500년에는 그..

세종대왕 업적 대왕, 시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꺼내든 카드는?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인재를 얻는 것이 가장 급선무니, 직무에 적임자인 관원을 선발한다면 모든 일이 다 잘 다스려진다.” - 세종실록 5년 11월25일 조선시대에서는 과거로 인재를 선발했다. 필기시험인 만큼 이견이 적었다. 문제는 이 시험이 얼마나 정확하게 인재를 파악되느냐 점이었다. - 이는 필기시험이 가지는 공통적인 난제였다. 오랜 시간 지켜보면서 심층적인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과거는 그럴 형편이 못 되었다. 게다가 시험 과목이 한정적이라는 것도 문제였다. 요즘 시행되는 필기시험도 마찬가지지만 ‘과거’에 뛰어난 인재를 골라내는 완벽한 시험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세종은 시험 외에 인재 추천법을 적극 활..

내게 이런일이 “내게 왜 이런 일이!” 그럴 땐 이렇게... 뭇 사람들의 칭송도, 권력자의 신뢰도, 한껏 자세를 낮춘 겸손과 검약도 소용없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셋 중 하나만 잡아도 인생이 평탄했을 테지만, 이 사람은 세 가지를 두루 갖추고도 결국 삶의 고비를 맞았다. 신흠(1566∼1628)의 이야기다. 명성으로 치면 이식, 이정구, 장유와 더불어 한문 4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혔고, 선조가 승하할 때 영창대군의 보필을 부탁한 일곱 명의 신하에 속했고(유교칠신), 아들(신익성)이 선조의 딸 정숙옹주에 장가들 때도 나라에서 좁고 누추한 집을 수리해주려 했으나 “예를 행하기엔 충분하다”는 말로 이를 고사했다. 한 마디로 ‘흠’ 잡을 데를 찾기 힘든 행적과 인품이다. 그런 그에게도 고난의 시절이 찾아왔다. ..

민주주의 가치 민주주의가 살아남은 비결 정치판에서 중견과 신인이 맞붙으면 내세우는 장점이 제각각이다. 경험이 많은 축은 대부분 노련함과 경험을 내세우고 신진 세력은 아이디와 열정으로 맞붙는다. 뒤집어 말하면 중견은 미숙함을, 신진은 낡은 생각과 고루한 정책을 경계한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권력자의 막장짓’이다. 조금 미숙하거나 낡은 정책도 어느 정도 수정이 가능하다. 수습 불가능한 것은 절대 권력자의 대책 없는 막장짓이다. 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민주주의’가 탄생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역사를 들여다보면 2,500여년 전 인도에서 민주주의와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 바로 그 즈음인 기원전 508년에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에서는 이를 법제화했다. 권력자를 견제하려는 노력이었다..

대구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 세계 가스총회 지원계획 보고회 열려 대구시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유 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가스총회 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들은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가스총회의 모든 과정에 가급적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식으로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행사장인 엑스코 주변, 각 호텔 주변, 시내 주요 장소 등에 상설 공연을 개최해 참가 자들이 어디를 가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미술관, 대구콘서트 하우스 등과 같은 각종 공연장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뮤지컬, 오페라, 전시회를 개최 한다. 특..

스마트 시범상가 대구경북 상점가·전통시장 6곳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12일 대구경북지역 주요 상점가 6곳을 스마 트 시범상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합형 시범상가와 일반형 시범상가를 나눠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형 시범상가 로 선정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함지산 먹골촌, 월배신시장, 큰동해시장은 스마 트 미러, 3D 프린터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 입된다. 일반형 시범상가로 선정된 달성군 구지상가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상가에는 모바일 기기와 QR 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구 축될 예정이다. 박만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 지원을 통 해 상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 미러볼 겨울이 오면 움직이기 싫고, 올해가 끝나간다는 사실이 아쉬워진다. 아쉬움을 달래 고 즐거워 질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파티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미러볼이다! 미러볼 하나가 있으면 즐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로 노래 방에 가고 싶어도 못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미러볼로 마치 노래방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최근에는 가정용 미러볼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현대라이팅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38 전기재료관 라동 115호/ 053-604-1030 라디오 7080세대라면 라디오의 낭만을 알 것이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 러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설렘은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다. 혹자는 시린 겨울을 음 ..

대구유통단지 전자관 냉장고 대구종합유통단지에서 입동 준비해요! 입동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일 때이며, 양력으로는 11월 7일 또는 8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치 맛이 좋다고 해 이 무렵 김장을 하기 시작한다. 긴 겨울을 날 준비는 잘하고 있는가?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을 선정해봤다. 김채은 기자 내복 내복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혈액순환과 신 진대사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건조증도 예방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내복 은 얇고 보온효과가 좋아서 활동하는 데 부담도 없다. 또 목 네크라인이 커 서 겉옷을 입었을 때 내복을 입은 것이 보이지 않는다. 내복은 겨울철 ..

대구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지벤 다솔안전(Ziben) 북구 유통단지로 16 산업용재관 15동 32,33호 ☎ 053-604-5401 지벤과 함께 안전하게 근무할 준비되셨나요? 지벤은 1992년부터 작업복을 만들어온 기업이다. 지벤의 기업정신은 정직, 성실,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한 작업복, 안전화, 안전용품 등을 판매한다. 일의 능률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지벤의 모든 제품은 다양한 현장의 환경과 업무 스타일을 고려하여 특수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원단(원사)을 사용한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업무와 날씨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높은 품질의 제 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니 믿고 구매해보길 바란다.

대구 종합유통단지 전기조명관 우리 가게로 오세요 성아조명전시장 북구 유통단지로 50 전기조명관 판매동 124호 ☎ 053-604-6161 따뜻한 조명, 밝은 조명! 성아조명전시장으로 오세요~ 인테리어에서 조명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조명인가에 따라 집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고급스 러운 샹들리에부터 심플한 스탠드까지 없는 게 없다. 우리집에 어울리는 조명을 찾고 싶다면 성아조 명전시장을 추천한다. 제품의 구색이 다양하다. 주택조명, 특수조명, 인테리어 조명 등 용도에 따라 다른 조명이 모두 구비돼 있다. 주문제작도 가 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조명은 푸른 빛이 돌수록 선명하고 깔끔한 느낌을, 노란 빛이 돌수 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으니 주황빛의 조명으로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