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센트럴파크 도심이 들어선 푸른 숲,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산책 나온 강아지 동그랗게 눈 뜬 부엉이 등 작년 여름처럼 올해도 대구유통단지 센트럴파크 기대해보면서~ 유통단지공원은 대구종합유통단지의 센트럴파크다. 도심에 위치한 거대한 숲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휴식처이자 아이들의 놀이공간까지 갖추어져 있다.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에는 대구종합유통단지의 허파가 되어 푸른 호흡을 내뿜는다. 자칫 뜨겁게 달구어질 뻔했던 유통단지의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그 무성한 푸른빛이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준다. 지난 6월 대구종합유통단지 공원을 방문한 날, 강아지 한 마리가 쪼르르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낯선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 않는 듯 다가가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이 강아지는 유통단지공원의 인기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