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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파는곳

필름 카메라 파는곳 아빠가 쓰던 필름카메라 레트로가 돌아왔다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필름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똑같은 일상을 촬영해도 필름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다른 느낌을 준다. 요즘 세대에는 다소 생소한 필름카메라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름카메라의 특징 필름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는 다르게 사진을 촬영하고 난 후에 바로 확인이 불가능하다. 사진은 삭제도 재촬영도 불가능하다. 찍을 수 있는 양도 한정적이고 필름을 따로 사야 하는 건 물론 현상, 인화하는 시간과 과정이 더 들어간다. 하지만 필름카메라만이 주는 색다른 느낌이 있다. 카메라와 필름에 따라 결과물의 색감과 분위기가 달라진다. 필름카메라의 종류 필름카메라는 RF카메라, SLR카메라, 컴팩트 카메라로 나누어진다. RF카메..

지역 이야기 2021.04.17

대구 패션센터

대구 패션센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 패션센터 대구는 섬유도시라고 여겨질 만큼 섬유와 패션이 공존하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만 강조하는게 아니라 섬유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대구의 패션산업 중 하나인 패션센터가 바로 섬유업체와 패션업체의 콜라보를 만든다. 이곳에 눈길을 끄는 곳 이 있어 찾아봤다. 패션센터에는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의 경우 정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정장의 가격은 20~30만원 선으로 면접만을 위해서 구매하는건 부담이다. 패션센터에서는 수입이 없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대구시 예산으로 백화점에서 구입을 했지만 올해부터 대구시 지역내 패션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다. 이외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는 청년취업아..

지역 이야기 2021.04.15

대구 스트리트 패션쇼

대구 스트리트 패션쇼 전문 패션 모델이 아니라도 괜찮아 대구 스트리트 패션쇼 개최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패션디자인개발센터(구, 한국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 일부 시설개선을 통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아임패션이’의 명칭을 변경해 ‘대구 스트리트 패션쇼’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7년 째다. 올해 첫 패션쇼는 지난 7월 1일에 이뤄졌으며, 마지막 패션쇼는 지난달 19일에 개최됐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패션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쇼를 진행했다. ‘대구 스트리트 패션쇼’는 ‘스트리트패션 이벤트 활성화’를 주제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 패션모델이 참여한 패션쇼가 아닌 아마추어모델, 일 반인들이 참여한 패션쇼다. 대중들이 상시적으로 패션쇼를..

지역 이야기 2021.04.14

천체 관측 장비

천체 관측 장비 천체 입문 초보자 이것만 알고 있어야 천체 관측 입문자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다. 고급형 천체망원경은 가격도 높고 조작도 까다롭다. 보급형인 망원경은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도 쉽지만 단점도 있다.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어떤 장비로 시작할까? 입문 초보의 경우 경위대식 굴절 망원경과 쌍안경이 좋다. 망원경은 경통, 마운트, 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운트는 경위대식 마운트와 적도의식 마운트로 종류가 나뉘어진다. 경위대식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망원경이다. 물체를 살짝만 조정해도 별을 볼 수 있고, 구조도 간단해 처음 망원경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적도의식은 적경방향과 적위방향이라는 다소 생소한 방식으로 ..

지역 이야기 2021.04.13

전기장판 추천해요~

전기장판 추천해요~ 전기장판,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최고의 아랫목 기온이 낮아지면서 월동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난방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월동장비 중 하나다. 안전불감증과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꺼리는 이들도 있지만 사용법과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른다면 저렴한 비용과 유지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무조건 온수매트가 좋다? 과거 전기매트는 인기만큼 단점도 많았다. 전자파, 화상 위험은 물론이고 딱딱한 감촉 때문에 누울 때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온수매트는 바로 유행을 탔고 전기매트 보다 더 인기가 있다. 하지만 장단점도 확인해야 한다. 온수매트는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매트보다 포근하다. 전자파 걱정도 없고 열선에 의한 합선의 위험도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지역 이야기 2021.04.12

대구 신천시장 떡볶이

대구 신천시장 떡볶이 신천동 떡볶이집의 4대 천왕 서울쌀떡볶이집 할매를 찾는 이유는... 튀김오뎅을 사용한 왕김밥 메뉴 가세 신천시장 떡볶이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신천시장에 새로운 떡뽁이가 등장했다. 올 초 문을 연 이 떡볶이집은 기존의 떡볶이와는 달리 굵은 왕가래떡을 사용한다. 국내산 쌀떡볶이와 밀떡, 25년 전통의 만두집의 만두로 떡볶이집의 새로운 맛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곳의 떡볶이집은 여느 떡볶이집과 다르게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주인집 할매다. 화학조미료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양념으로만 맛을 낸다. 서울쌀떡볶이라는 상호는 50년 넘은 서울떡집의 왕가래떡을 사용하는 특징으로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하다. 최근 김밥메뉴까지 가세, 왕김밥의 특징 중 하나는 싱..

맛있는 이야기 2021.04.11

엑스코선 예타

엑스코선 예타 엑스코선 예타, 코앞으로 다가오다 대구시는 지난달 13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2차 점검회의 일정 조율의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이시아폴리스 12.4km)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타 통과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예타 통과를 앞두고 이미 수년 전부터 엑스코선 노선도(예정)를 따라 6만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이 잇따르는 등 벌써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구시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엑스코선 예타 2차 점검회의는 코로나19 여파와 국정감사 일정이 겹치면서 애초 8월에서 9월, 다시 10월로 연기되었다. 잦은 연기에 대구시는 엑스코선 연내 예타 통과 마감을 이번 달로 잡았다고 밝다. 2차 점검회의..

지역 이야기 2021.04.10

대구 종합유통단지 물류관

대구 종합유통단지 물류관 이각희 일반물류협의회 회장은 대구종합유통단지가 설립되던 1995년부터 그곳에서 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종합유통단지의 위기는 심화됐다. 이 회장은 누구보다도 대구종합유통단지의 현황과 극복해야 할 문제를 잘 알고 있다. 이 회장을 만나 일반물류관과 대구종합유통단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일반물류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일반물류관은 물류의 하역, 집하, 보관, 포장, 운송, 알선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45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구종합유통단지에서 도매업을 하는 가게들의 물류 역시 보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영업이 잘되지 않아 이전보다 물류를 많이 가져다 놓지 않았다. 장사가 잘되지 않으니 물류 창고의 필요성이 퇴색됐다. 그러다 보니 일반물류관에도 피해..

지역 이야기 2021.04.09

커튼 인테리어

커튼 인테리어 커튼 달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커튼은 보온효과나 차광효과 때문에 생활필수품이다. 커튼은 좋은 인테리어 용품도 되지만, 디자인, 색깔, 길이 등에 따라 집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 하지만 기성품으로 나온 커튼을 무턱대고 사다가 창의 길이와 폭이 맞지 않아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창문 치수부터 재야 기성품 커튼은 규격이 정해져 있다. 창 규격은 비슷해 보여도 다를 수 있다. 구매 전에 반드시 창 치수를 재봐야 한다. 커튼레일의 길이와 높이도 고려해서 넉넉한 크기의 것으로 사야 한다. 창문만 가릴 수도 있고, 창이 난 벽 전체를 가릴 수도 있다. 커튼이 벽까지 덮으면 벽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준다. 어떤 커튼을 고를까 겨울에는 두툼한 커튼을 다는 것이 좋다. 암막 커튼..

지역 이야기 2021.04.08

일제 토지 조사 사업

일제 토지 조사 사업 조선총독부가 조선에서 거둔 세금의 66%를 차지하는 이 항목 “누가 주인인 거야?” 한국인들은 토지에 여러 가지 권리를 인정했다. 기본적으로 토지의 주인은 국가였고, 소유자는 물론 그 땅에 직접 농사를 짓는 사람도 일정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침략자의 입장에서는 여간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었다. 이들은 이를 일거에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은 소유권을 명확하게 해 식민지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일본인들의 이주를 권장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국전제는 폐지되었고, 여러 권리가 중층적으로 적용되던 토지는 이제 하나의 소유권만 인정하게 됐다. 제도의 변화 때문에 토지 소유자가 아닌 실제 경작자는 아무런 권리도 인정받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농지를 포함한 대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