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출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급변하는 대구시, 유통단지가 밑거름 역할을 할 것’ 신공항 가속에 대구 대표 물류단지 종합유통단지 역할 커져 유통단지 1만 여명 소상공인 특수예외직으로 관리해야… “코로나19와 장기불황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올해로 종지부를 찍기를 바랍니다.” 김상출(65)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연말을 맞아 유통단지 경제상황과 미래에 대해 기대와 우려섞인 심정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간 지역경제는 물론 경기불황이 소상공인들의 목을 죄인데다 전통시장으로 분류되는 유통단지의 각종 예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유통단지가 예산을 많이 받아 대구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 물류중심인 유통단지가 활성화되기 위한 최소한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