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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회와 문화

영국사회와 문화 일본인 포로들이 가장 두려워한 이들은 영국군 간수가 아닌 ‘***’ 1800년대 말, 서구인들은 동양인들(특히 중국인들)에 대해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첫째는 덩치는 작아도 노동력은 서양인들 못잖다는 점이었다. ‘그들(중국인들)은 일하기를 좋아하며, 대가만 주어진다면 하루 16시간의 노동도 불사할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1869년 8월 28일 문제는 몸이 아니라 정신이었다. 특히 ‘정치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았다. 중국인들은 기존의 틀이 이어져 내려오는 상황이 아니라,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에서 단체를 적절하게 구성하는 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인의 유능함은 유럽인과 맞설 수 있을 정도이지만 도덕적, 정치적인 면까지 그런지는 회의적이다. 중국인 이주자들이 도덕성 면에서 열등하다..

일본 사람 특징

일본 사람 특징 ‘기록’ “아베는 증거가 나오면 다 태워버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말이다. 기록은 강력한 증거인 만큼 권력자가 옹고집일 경우 불편한 내용이 담겨 있으면 무시하거나 구석에 처박아두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도 태워버리고 싶은 증거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조작된 증거, 혹은 기록일 경우다. 구한말에 이 나라에 왔던 선교사 노블 여사의 1906년 일기에 이런 기록이 있다. ‘몇몇 집들은 일본 군인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집세랍시고 돈을 지불하기는 하지만, 말이 좋아 집세지 받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너무 적은 액수다. 대개의 경우는 집 주인들이 그런 보잘것없는 액수를 받기를 거부하고 있다.’ 일본군의 문서에는 집세를 지불하고 집에..

재미있는 옛이야기 100가지

재미있는 옛이야기 100가지 중화사상의 기원 ‘중화사상’이 언뜻 위압적으로 느껴지지만, 기원을 살펴보면 측은한 마음이 인다. 우선 중원의 지배 세력을 알아보아야 한다. 진(秦) – 한 – 진(晉) - 수 – 당 – 송 – 원 – 명 – 청 – 중. 지금의 중국 땅에 세워진 나라들이다. 이 나라들 중 ‘한인’이 세운 통일 왕조는 진(秦)과 한, 진(晉), 그리고 명밖에 없었다. 오랜 기간 ‘오랑캐’의 지배를 받았다. 오랑캐의 세월이 ‘중화사상’을 잉태했다는 주장이 있다. 엉뚱한 말 같으나 찬찬히 들어보면 수긍이 간다. ‘중화사상’의 체계를 정립한 나라는 ‘송’이었다. 송 왕조의 건국자 조광윤은 터키계였다. 송 이전에 잠깐 역사를 남긴 후당 역시 터키계 왕조였다. 요직은 모두 터키인들이 차지했다. 조광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