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발전 종합유통단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20년 ‘종합유통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기공원(現 유통단지 공원)의 명칭 변경, 유통단지 공원 내 물놀이장 준공 등 유통단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올해로 임기 3년차를 맞은 김상출(65)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엑스코선 개통은 유통단지 활성화의 마지막 열쇠”라며 “그전까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모든 열정을 쏟아 미래세대를 위한 기틀을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을 만나 향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사장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시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