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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공관절수술 병원 찾나요?

프로시안 2022. 8. 1. 02:10

대구 인공관절수술 병원 찾나요?

 

 

 

관절 수술, 우리나라가 세계 최다 수술? 과잉진료일까?

좌식습관으로 인한 관절 손상 영향, 수술 후 삶의 질 높아져

 

대구 중구 고한영씨는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다. 추천 받은 병원에서 로봇수술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지만 주위에서는 과다진료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만류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

 

 

 

미디어나 다른 전체적인 시각에서도 우리나라가 좌식생활에 밭일 집안 일 등 모든 것이 입식인 한국의 경우 이같은 관절수술에 대한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시각을 보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는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술 건수가 200947,000여건에서 201053,000여 건으로 증가했다. 수술자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80%60~70대인만큼 수술 또한 신중할 수밖에 없다.

 

 

 

임철순 척탑병원 센터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의 연골 즉, 충격을 완화하는 물렁뼈같은 환충역할을 하는 부분이 손상돼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로 이는 주사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요법이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시행하는 수술법이다고 말했다.

 

 

인공관절은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질 경우 관절이 닳아 노화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지면 더 이상 관절로서의 기능이 다해지고 인공관절치환술이라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는 무조건적인 수술보다 수술 후 증상이 개선될 여지가 있을 때 수술을 결정해야 하고 수술법도 여러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수술법을 사용해야 한다.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인 즉 연골이 다 손상되었을 때 기존의 관절을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무릎관절의 관절면을 새로 씌워주는 방법으로 어깨, 발목 등에도 가능하다. 관절 일부만 손상이 된 경우 손상 부분만 교체하는 부분인공관절치환술, 인공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로 나뉠 수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법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관절을 제거 후 인공관절을 넣을 수 있는 위치와 부분을 정확하게 절삭해 이같은 수술법을 시행한다.

 

 

임 센터장은 수술의 경우 환자의 나이와 직업,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시술 후 물리치료와 지속적인 관절운동, 근력 강화운동을 통해 무릎 전반에 재활치료가 잘 된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