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릎관절 잘보는 병원 찾나요?

대구 무릎관절 잘보는 병원 찾나요?

 

 

 

 

인공관절 수술, 가장 적절한 수술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관절통증 커져...

 

대구 서구의 고한준(61)씨는 인공관절 수술을 준비중이다. 한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은 그는 서울의 유명한 정형외과를 찾고 있다. 인공관절은 큰 병원이나 유명한 곳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한 그는 로봇수술까지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수술잘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이종철 척탑병원 센터장은 “인공관절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법이나 관련 수술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최근 로봇수술의 경우 전 과정을 로봇으로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전까지, 즉 관절삽입을 하기 위한 부분을 확보하는데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정확한 삽입과 출혈을 최소화 하기위해 로봇수술이 쓰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인공관절은 퇴행성관절염이 말기에 이르러 더 이상 관절을 사용할 수 없거나 연골이 다 닳아 사용할 수 없을 때 시행된다. 퇴행성관절염은 방치할수록 증상은 더 악화되고 결국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초래될 수 있다.

 

 

 

초기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로 가능하다. 특히 약물요법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밖에 해결책이 없다. 수술의 경우 손상된 연골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수술법만큼 중요한 것은 수술시기다. 수술시기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도권까지 수술을 하러가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술을 해야 사후치료나 재활,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수술을 위해서는 두군데 정도 방문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센터장은 “수술법이 다양한 만큼 환자의 상태와 여러 가지 요건을 종합,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수술은 광고나 규모를 보고 결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