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있는 이야기

세계 경제 대공황

프로시안 2021. 2. 26. 20:07

세계 경제 대공황

 

 

 

 

 

 

 

 

 

1929년 대공황, 이를 극복하려고 일본은...



1929년의 대공황은 ‘잘 나가던’ 일본까지 뒤흔들었다. 일본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름의 전략을 짰다. 그것은 일본 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 그들은 황금을 수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성공했다!”



1차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오히려 더 멀어졌다.

 

 



엔화 가치 상승은 일본 상품의 가격을 올렸고, 이는 다시 불황을 불러왔다. 수출로 먹고 살던 일본 기업들이 파산했다. 1930년, 820개 일본 기업이 문을 닫았고, 수출액은 31% 줄었다. 실업자 300만, 대학 졸업생 중 70%는 실업자가 됐다.

 


그리고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났다. 경제 불황을 전쟁으로 돌파하려 한 것이었다. 이들의 목표는 거대한 중국 시장이었다.







1997년 원화의 가치가 폭락했다. 일본과 정반대 상황이 온 것이었다. 다들 아노미 상태였지만, 경제 사태를 경제로 풀려한 기업가가 있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만큼 수출이 쉬워졌다는 점을 간파했다. 그는 1년에 500억씩 2년 동안 1000억 달러 흑자가 가능하다고 봤다. 그렇게 IMF를 극복하자는 논란이었다.



“기업 구조조정 먼저.”



이 기업인의 입장에서 기업 구조조정은 생산 장비를 파는 것에 불과했다. 오히려 희망의 불씨를 끄는 작업으로 비쳤던 것이다.

 

 



결국 이 기업인의 ‘무역흑자론’은 폐기처분되었다.



누가 옳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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