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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베이커리

대구 엑스코 베이커리 현장을 가보다 - 대구 베이커리 & 카페 쇼 2021 지난 3월 12~14일 ‘대구 베이커리 & 카페 쇼 2021’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업종의 피해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6개의 특별관에서 베이커리&커피, 머신&용품, 인테리어&서비스, 친환경제품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대구는 전국적으로 커피전문점 수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커피 사랑이 높은 도시다. 커피와 사통팔달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대구의 카페를 속속들이 알아보자.

지역 이야기 2021.05.25

대구 유통단지 전기재료관으로

대구 유통단지 전기재료관으로 ‘히타 수작업만 41년, 사장님은 히타 주문제작의 달인’ 복진상 사장은 1986년 교동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1999년부터 ‘원년 멤버’로 대구유통단지에서 영진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영진전기에서 주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히타다. 가게 내부 천장에 사장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히타들이 매달려 있다. 가게 한켠에 있는 제작 테이블에서는 소비자 요구에 맞추어 굵기를 조절해 히타를 제작하는 수작업이 이뤄진다. 수입된 니켈 크롬 합선이 고객 요구에 맞추어 조립되고 가공돼 히타가 된다. 이렇게 손수 작업하는 히타는 주로 대구·경북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플라스틱 부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주문제작 히타가 필요하다면, 경력 41년 달인, 복진상 사장이 있는 영진전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역 이야기 2021.05.23

대구 맞춤정장 추천해요 매니아

대구 맞춤정장 추천해요 매니아 맞춤정장 연예인도 인정하는 50년 전통 맞춤정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대로 된 양복 90년대 맞춤정장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양복점의 쇠락이 시작됐다. 하지만 양복쟁이들의 명맥을 이어온 대구의 한 양복점이 맞춤정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 봉덕동의 맞춤정장 매니아에서는 50년 넘은 장인의 양복점이 매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필 대표는 “50년 넘게 양복을 맞춰봤지만 아직도 양복에 대한 배움은 끝이 없다”며 “양복을 시대에 변한 트랜드에 맞는 제대로 된 양복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정자이 사라진 이유 중 하나인 가격은 당시만 해도 양복가격이 너무 고가인 탓이었다. 특히 양복 한 벌을 입기위해서는 한달 월급을 쏱아부어야 하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양복을 빌려입..

지역 이야기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