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철망 커피컵이 쌓여있는 친절한 가게, 여깁니다 김병철 금강휀스철망 대표(55)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서 철망과 휀스를 취급하고 있다. 그는 1970년대부터 북성로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며 산업용재관에 입주한 지는 14년째다. 그의 가게에 있는 철망 종류는 500개 정도 된다. 웬만한 철망은 다 구비 돼 있다고 할 수 있다. 손님들은 원하는 철망을 구할 수 있어서 김 대표의 가게를 찾는 것도 있만 그의 친절에 감동해 가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북성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김 씨는 산업용재관에 와서 가장 좋은 점으로 ‘넓은 주차공간’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용재와 관련된 품목들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인근에 있어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도 용이한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