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지 대한철물종합상사
한 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후회 없이 살 거에요!
김영진 대한철물종합상사 대표(61)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서 건축, 토목 재료를 취급하고 있다. 그가 산업용재관에 자리 잡은 지는 올해로 17년째다. 환갑이 넘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꿈을 꾸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김 씨는 산업용재관 내에서 운동광으로 유명하다. 산에서 하는 활동, 물에서 하는 활동, 눈에서 하는 활동을 가리지 않고 했다. 특히 김 씨는 산을 좋아해서 대한민국의 이름난 산은 모두 가봤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등반하기 힘들기로 유명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적도 있다. 한 달 동안 인수봉에서 살아본 적도 있다. 일반 사람이라면 엄두도 못 낼 암과 빙벽 등반을 20살 때부터 했다. 김 씨는 운동 중에 심한 부상을 당한 적도 몇 번 있었다. 부상으로 심한 운동을 삼가라는 말을 듣고는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이 운동이다.
김 씨는 50살이 넘어서 색소폰 연주를 배웠다. 악기 하나를 잘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너는 색소폰을 불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흥미가 생겨 색소폰을 배우게 된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청도 ‘꽃자리 음악회’에서 색소폰 연주자를 맡기도 했다. 수성못에서도 종종 공연을 하며 관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했다.
김 씨는 역마살이 있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곳저곳을 여행을 많이 다녔다.
김 씨는 여행하는 것도 좋아한다. 가보는 곳마다 좋은 기억이 가득하다. 그는 돈을 모아서 세계일주에 도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차를 타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싶다고 했다.
“돈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어요. 100세 시대인만큼 일도 열심히 인생도 그만큼 즐겨야죠”
산업용재관 6-28,29 대한철물종합상사
053-604-3088
'지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유통단지 전자관 삼성디지털프라자 (0) | 2021.06.08 |
---|---|
엑스코선 예타통과 (0) | 2021.06.06 |
대구 유통단지 조명 (0) | 2021.05.31 |
대구 유통단지 산업용재관 도어락 (0) | 2021.05.30 |
대구 노비아갈라웨딩 전자관점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