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엑스코선 예타통과

프로시안 2021. 6. 6. 22:11

엑스코선 예타통과

 

 

 

 

 

 

엑스코선 예타 통과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 큰 힘

12월 29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확정된 것과 관련 지역 정치권에서도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이시아폴리스)은 이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건설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룬 성과다. 이들은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그동안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해왔고, 지역 국회의원 및 대구시와도 꾸준히 협의했다.
강대식 동구을 국회의원은 “엑스코선은 도시철도 1~3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만큼, 주민들이 대구 주요 거점까지 편안하게 왕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통 예정인 대구순환고속도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불로 봉무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금희 북구갑 국회의원은 “의원실이 매주 기재부에 연락을 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는데 성과가 나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결과”라며 “무엇보다 북구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실제 사업 추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