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마흔에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인생은 무상이다 안락함의 성찰(자왈“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사이회거 부족이위사 공자가 말했다. 선비가 안락한 삶을 추구한다면 선비라고 하기에 부족하다. 안락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선비라고 하기에 부족하다. 인간은 누구나 안락한 삶을 원한다. 좋은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 등 안락한 것을 추구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편안함을 추구하면 발목을 잡히게 된다. 맹자는 안락은 죽음의 신호이고 우환은 오히려 삶의 신호라고 말했다. 안락을 추구하면 초심을 잃어버리고 탐욕이 커진다고 말했다. 현대사회도 마찬가지다. 고액의 연봉, 편안함 업무 등으로 이어진다면 자신의 능력과 삶의 질을 갉아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장 유명한 일화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