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여름 이불 소재

프로시안 2021. 12. 19. 14:45

여름 이불 소재

 

 

여름 이불 소재

[여름 이불 소재 1]
: 천연섬유 린넨(Linen)여름이 되면 상의, 하의, 가방 등 익숙한 곳에서 많이 접하는 친숙한 소재다. 린넨(Linen)은 우리나
라 천연 섬유인 삼베, 모시와 같은 ‘마직물’이다. 촉감이 가슬가슬해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다. 광택이 없고 구김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방을 편안한 분위기로 표현할 수 있다.
☞ 세탁법 :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하기. 세탁기를 이용할때는 섬유유연제 사용은 절대 금물!

 

 

 

[여름 이불 소재 2]
: 레이온(인견)목재 또는 무명의 부스러기, 나무 펄프 등을 활용한 재생섬유이자 합성섬유다. 린넨의 거친 느낌이 싫다
면 실크처럼 찰랑찰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레이온을 선택하면 된다. 에어컨 원단이라고 불릴 만큼 바람이 잘 통하고 땀을 빠르게 말려준다.
☞ 세탁법 : 제일 좋은 방법은 드라이클리닝. 혹은 30도 이하의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단독세탁하기



 

[여름 이불 소재 3] : 모달과 텐셀모달과 텐셀은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사에서 만드는 소재로, 유칼립투스나무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섬유다. 레이온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리되, 약한 내구성을 보완한 소재다. 잦은 세탁에도 손상
되는 일이 적어 침구를 자주 세탁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세탁법 : 린넨, 레이온과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시원하게 만드는 가공법] : 리플과 시어서커리플과 시어서커는 소재 이름이기보다는 가공방법을 말한다. 둘 다 원
단을 쪼그라들게 해 요철감을 주는 가공법이다. 이 방법은 원단이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져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해진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시어서커를 선택하는 것을 좀 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