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대구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디지털커머스

프로시안 2021. 12. 21. 20:58

대구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디지털커머스

대구시 ‘소상공인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 선정

 

 



대구시가 지난달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국비는 국비는 지역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가속화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통한 교육과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종합유통단지 내에 소상공인 다수가 밀집해 있는데다 디지털 전환에 알맞은 조명, 공구, 전자, 가구 업체 등이 많은 것을 감안해 대구종합유통단지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1인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녹음실, 컨퍼런스룸 등의 공간을 만들고, 음향 편집기, 현장라이브 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디지털커머스 종합컨설팅,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공인 매출 증대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 소비 형태의 온라인 전환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통단지 전자관 추석맞이  (0) 2022.01.09
대구유통단지 펫쇼 반려동물  (0) 2021.12.25
여름 이불 소재  (0) 2021.12.19
유통단지 맛집 유통복어 한티재  (0) 2021.12.15
유통단지 포트로  (0)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