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맞춤정장 추천해요
맞춤양복 매니아, 전국에서 이름을 날리는 이유는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맞춤정장 매니아. 이곳에는 대구에서 양복을 맞추는 이들못지 않게 다른 지역에서도 양복을 맞추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장성필 대구 매니아 대표는 “양복은 단순히 걸치는 것이 아니라 속옷과도 같은 것”이라며 “제대로 된 양복은 맞춤에서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매니아에서 맞춤 이들이 한결같이 모두 “움직임이 편하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연예인과 정치인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단체로 맞춤양복을 해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유명 일화 중 하나는 모 대기업에서 20여년전 인연이 시작됐다. 한 모임에서 장 대표와 기업 대표와 이야기를 하던 중 맞춤양복을 운영한다는 이야기 나왔다.
당시 한 벌에 150만원의 양복값을 주고 임원들의 단체복을 만들던 기업에서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못해 단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특히 아침에 치수를 재고 저녁에 맞춤양복을 입는 다는 것은 대표의 귀는 믿지 못할 정도였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이나 임원들의 빠듯한 일정 때문에 그간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치수를 잰 후 귀국 때 옷을 가져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파격적인 가격에 대량으로 양복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2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 후 기업의 임원들이나 해외 방문자들이 오면 꼭 들르는 행사로 이어졌다. 몇해 전에는 미국 애틀랜터에서 방문한 임원들이 아침에 치수를 재고 오후에 옷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 감동해 손편지까지 쓴 일화도 있다.
장 대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구에서 옷을 받아봤다고 했죠. 원하는 색상에 디자인까지 파격적인 시간단축이 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에 오면 꼭 들른다고 했는데 진짜 매장으로 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예인들도 대구를 찾는 것은 이제 매니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영화 신세계에서 장 이사로 열연한 배우 최일화씨와 사랑과 전쟁에서 정장을 가장 많이 입은 배우들도 이곳에서 양복을 맞추러 가는 곳이기도 하다.
장 대표는 “파격적인 가격을 떠나 제대로 된 양복을 가장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양복을 맞추는데 일조한지 50년이 훌쩍 넘었다”며 “제대로 된 양복을 만들기위해 꾸준히 배우는 자세로 양복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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