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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맞춤정장 가격 싼 곳은?

프로시안 2021. 10. 25. 00:53

대구 맞춤정장 가격 싼 곳은?

 

KBS탤런트 김정균, '내일은 사랑'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맞춤정장, 사이즈만 재면 다같은 맞춤정장?

양복 가격은 원단으로 결정, 10만원대도 가능

 

맞춤정장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정장의 경우 과거에는 주로 아저씨들이 입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연예인들이나 옷을 잘 입는다고 하는 이들의 경우 대부분 맞춤 정장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남구 봉덕동의 맞춤정장 매니아의 장성필 대표는 “50년을 넘게 맞춤 정장을 만드는 양복쟁이지만 아직까지 미완성같은 것이 맞춤이라며 가봉부터 치수 등 제대로 한곳에서 만드는 곳이 진짜 양복이라고 말했다.

 


최근 맞춤정장을 표방한 곳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
. 특히 치수만 재면 다른 공장에서 외주를 주고 여러 가지 전문 맞춤점을 표방하기도 한다.

 

 

가장 저렴한 양복은?

양복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원단선택이다. 원단의 경우 가장 눈속임을 하기 쉽다. 특히 밝은 백열등에서 조명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은은한 조명아래에서는 옷을 맞추고난 후 원단을 다르게 보이게 할 수 있다.

또 저렴한 원단의 경우 광택이 나는 것을 못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밝은 곳에서 원단을 확인해야 어떤 곳에서도 양복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함량이 높은 원단은 10만원대도 가능

양복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원단이다. 원단만 저렴한 것이 있다면 양복가격이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보풀이 피거나 번쩍거리는 저렴한 원단은 양복의 가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 무릎이 나오고 쉽게 해지는 반면 한해를 입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많다.

 

 

 

40만원의 최고급 원단, 진짜 기성복보다 좋은 양복

이곳에서는 양복의 원단이 고급임에도 불구하고 40만원에 맞춤양복을 맞출 수 있다. 특히 고가라인의 양복을 40만원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은 옷을 입을 줄 아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연예인과 각종 유명 정치인 등 이 서울에서 맞춤을 찾아오기도 한다.

 

 

영화 신세계에서 골드문 장수기 이사 역을 맡은 배우 최일화씨도 이곳에서 양복을 입은 후 맞춤 양복의 진가를 알았다바쁜 일이 있을도 서울에서 맞추러 오는데다 수도권보다 절반이하인 가격도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