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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맞춤정장 가격 싼 곳 어디일까

프로시안 2024. 8. 26. 01:17

50년 진짜 맞춤정장, 연예인과 정치인이 찾는 매니아

 

 

 

 

 

대구에서 맞춤정장이 유명한 곳을 찾는다면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맞춤정장 매니아를 논하는 이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맞춤정장을 정통으로 제작, 치수부터 가봉, 마감까지 정통방식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한다.

 

 

 

연예인들과 유명 정치인들이 꼭 찾는다는 이곳

이곳의 특징은 유명 정치인들과 전직 대통령, 연예인들이 수시로 드나든다는 점이다.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서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원단이 좋다는 이유다. 이들은 서울에서 유명 의상실이다. 맞춤점에서는 기본 100만원 이상 비용을 들여야 하는 점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은 비용으로 양복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계절별로 이곳을 찾는다는 KBS탤런트 사랑과전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덕현씨는 서울에서 이곳을 찾아 내려오는 단골 중 하나로 유명하다. 특히 계절별에 맞춤을 고집하는 그는 양복을 많이 맞추기로도 알려져 있다.

 

 

 

김덕현 배우는 서울 유명 양복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완벽한 핏과 원단을 자랑하는데다 가격이 서울보다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자주 이용한다라며 “50년 넘게 맞춤정장을 고집해온 양복장이의 자존심 때문인지 품질에 대한 타협을 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정치인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하나같이 극찬을 하는 곳인데다 원단을 직접 공수하는데다 가봉, 치수까지 직접 한 건물에서 원단을 재단하고 논스톱으로 만들어지는 곳이다. 특히 건물 자체에 장인급 숙련기술자들이 분야별로 위치해 있어 치수를 재는 순간부터 양복이 나오기까지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매니아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50여년 자존심은 지킬터

장성필 매니아 대표는 최근 양복 치수만 잰 후 대규모 공장이나 외주를 준 후 맞춤을 표방하는 곳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지만 양복만큼은 정통방식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원단도 저렴한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같은 저렴한 원단을 사용하면 단가를 낮출 수 있지만 옷이 틀리거나 본연의 양복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10년을 입어도 변하지 않는 원단인데다 체형이 변해도 수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맞춤양복이 더 저렴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양복쟁이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곧 사라져가는 명맥을 이끌 수 있는 장인들의 결실이라며 전직 대통령의 신체 치수를 잴 때와 마찬가지고 모든 고객들이 치수를 잴 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양복장이의 자존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