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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디스크 수술 환자들이 급증하는 이유

프로시안 2024. 4. 18. 01:32

대구에 디스크 수술 환자들이 급증하는 이유

 

 

 

병원부터 찾는 급한 성격이 문제, 지역과는 관계 없어

 

대구 중구 윤창석(45)씨는 디스크 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30대부터 디스크가 있던 그는 허리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최근에는 운전도 불편해서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병원을 잦았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수술을 결심했지만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을 할 상황까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의료기관이 실력이 없다고 생각했고 수술을 잘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손시훈 척탑병원 센터장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리는 디스크 질환은 디스크의 노화나 여러 가지 외부 외인으로 발병되는데 무조건 수술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도 중요하지만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이같은 치료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수술을 한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스크라고 불리는 허리통증은 퇴행성관절염 증상이다. 이는 블록같이 생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이상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퇴행성으로 제기능을 못할 때 생기는 증상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충시켜준다. 하지만 퇴행성으로 제기능을 못하거나 탄력이 저하되거나 수분이 빠져나가면 디스크가 변경되거나 튀어나온 채로 복구되지 않거나 터져서 염증이 생긴다.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변형된 디스크가 인근의 신경을 눌러 여러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통증의 부위도 다양하기 때문에 디스크 증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를 촬용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병행할 수도 있다.

 

디스크 증상이 심할 경우 디스크 수술로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꼬리뼈라고 불리는 부분에 가는 관을 넣어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덜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이다.

하지만 윤 씨같이 무조건 수술을 지향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검사를 한 후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과 물리치료, 약물요법, 재활, 운동요법을 병행한 후 마지막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 온라인 광고시장이 커지면서 '첨단', '최신'을 표방하면서 마치 신기술인 듯 수술법을 소개하기도 하는 데 기본적인 수술법은 숙지하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손 센터장은 디스크는 생활습관이라고 불리는만큼 평소 생활습관과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 등을 줄이는 것이 좋다특히 과체중일 경우 디스크에 매우 좋지 않으니 체중관리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를 본다. 특히 수술의 경우 신중하게 판단 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해당 포스팅은 척탑병원에서 직접 기술, 포스팅한 내용으로 의료기관 홍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