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지 전자관 미래 올해로 이사장 직 2년차를 맞은 이영호 전자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가장 큰 목표는 상인들과 공청회를 자주 여는 것이다. 그는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자관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재임기간동안 전자관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을 만나 남은 재임기간 동안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해제돼 전자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어떠한가? 2년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다 보니 전자관도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단순히 거리두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