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수필가 산업용재관 사람들 산업용재관은 많은 조합원 수만큼 특별한 인물들이 많다. 산업용재와는 거리가 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자신만의 삶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산업용재관의 특색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삶을 기록하는 수필가 박기옥 모리코트 대표(72)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서 윤활유를 취급한다. 그는 산업용재관에 5번째로 입주했 다. 산업용재관의 출범과 동시에 산업용재관에 들어온 것이다. 산업용재관에서 20년 넘게 일해온 것도 특별하지만 더 특 별한 점이 있다. 겉보기에는 산업용재관의 여느 사장님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그는 수필가다. 박 씨는 어린시절부터 글쓰기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에는 습작으로 시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