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통단지 기업관 대구종합유통단지의 기업관은 대기업관, 중소기업관, 지역기업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시판매시설 및 도매, 소매, 창고보관, 부대사무실이 한데 모여있는 곳이다. 어느덧 임기 6년차를 맞은 조성복 기업관협의회 회장은 “기업관 인근에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통단지 내에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을 만나 기업관이 극복해야 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기업관협의회 회장이 된 지 6년차다. 지난 임기를 되돌아본다면? 감사하게도 4년의 임기가 끝난 후 연임을 하게 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그만큼 기업관이 위축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자원 수급이 용이해 기업이 들어서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