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정형외과 추천?
어깨힘줄 파열, 만성 통증으로 치부하지 말아야...
대구 중구에서 장현찬(31·가명)씨는 무거운 물건을 차에서 내리던 중 갑작스러운 어깨통증으로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평소 어깨통증이 있었지만 좀처럼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정형외과에서는 어깨힘줄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경락 척탑병원 센터장은 “어깨 힘줄이 파열되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오십견이나 만성통증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처럼 상황이 악화되어 검진 후 어깨 힘줄 파열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어깨, 무릎질환으로 입원 및 수술을 받는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이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2013년 어깨힘줄파열로 수술을 받은 이가 인원은 5만4,208명으로 2004년의 1,459명보다 37배 늘었다. 10여년 전 통계지만 현재 어깨관련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는 이들이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통증이란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그 통증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특히 육체적인 노동군이나 직업특성상 특정 움직임을 하는 곳에 통증이 생길경우 통증의 강약과 기간에 따라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어깨 통증은 단순히 관절염이나 오십견 이라 치부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쪽은 여러 뼈와 힘줄, 인대 등의 결합체이므로, 평소에도 많은 움직임이 있고 그 범위도 넓다.
어깨쪽은 단순히 어깨부분의 단순 견관절통으로 치부하기 쉽다. 이는 실제 경추의 디스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를 하더라도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치료나 수술을 해야 한다.
검사는 어떻게 할까?
정형외과에서는 이학적 검사, 문진, 단순방사선사진, 초음파, 자기공명 영상장치(MR), 진단적 관절경 등의 촬영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어깨 힘줄파열의 경우 노화로 인해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와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 센터장은 “어깨관절은 수술시기가 중요하다. 파열된 힘줄이 끊어진 채로 오래되면 수술봉합도 어려워 질뿐만 아니라 힘줄의 장력이 떨어져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수술로 봉합을 해도 장력이 예전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어깨수술의 경우 절개를 하여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조그만 구멍을 내어 외과적인 절개 없이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직접 보면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상의 정도에 따라 1시간 내외로 수술이 가능하다. 오래 방치하면 힘줄의 강도가 약해져, 수술 이후에도 재활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며, 수술은 정밀하고 정확하게 해야 하고 수술스킬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직접 보면서 수술을 하므로 진단과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과는 별개로 손상된 어깨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앞서 말한대로 장력의 약화와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이 포스팅은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홍보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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