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대구 온누리상품권

프로시안 2022. 1. 21. 23:02

대구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지역사랑 실천해요

 

 

 

 

지난 7월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이 지난해 2배 넘게 팔렸다. 전년 대비 약 140% 급증한 4조원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 모두 약 2~3배 증가했다. 그 중 대구와 경북이 전년 대비 각 208.4%, 202.6% 증가해 가장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 6월 말까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는 1조7300억원 가량으로 연말까지 추경 등을 포함하면 종류별로 보면, 여전히 지류 상품권이 압도적이지만 모바일 상품권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지류 상품권 점유율은 지난 2019년 98.33%에서 지난해 95.76%로 2.5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모바일 상품권 점유율은 지난 2019년 0.44%에서 지난해 3.68%로 3.24%포인트 증가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돼 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상시 10% 할인을 하고 있어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대구에서도 지난해 6월 대구행복페이를 발행했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장 주소지가 대구시로 등록된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만 가능하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